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526건. 197명의 사상자와 141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특히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많은 1523건(27.6%)의 화재가 발생해 53명의 생명과 40억8000만원의 재산을 앗아갔다.
이에 시의 모든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시민에게 찾아가는 화재예방 홍보에 나선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과 화재취약지역인 재래시장 쪽방촌에 찾아가 각각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한다. 서울의 주요 산을 관할하는 도봉 성북 노원 은평 소방서는 산불과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서 화재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종로서는 경복궁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특별 이벤트’를 열고 동대문 구로 강서서 등에서는 안전수칙과 소방상식을 겨루는 ‘119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광진 은평 송파서 등에서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소방차에 탑승해 위급 상황 시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소방차 퍼레이드 행사’를 갖는다. 강남 동대문 영등포서에서는 학생들을 초청해 소방관 직업체험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관악서는 어린이 불조심 영어스피치 대회, 도봉서는 아파트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이벤트, 송파서는 불조심인형극 공연을 열 계획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월동안 화재피해 줄이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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