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HD급 해상도 영상을 지원하는 화상회의 시스템 2종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시스템은 보통 SD급 화질을 제공해왔다. LG전자의 화상회의 시스템은 HD급 영상을 제공하며 16:9의 와이드 비율을 지원한다.
또 모든 기능이 한눈에 들어오는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탑재했으며,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문제도 개선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가 선보인 제품은 소규모 회의용인 올인원 모델 `AVS2400`과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룸 타입 모델 `RVF1000` 등이다.
김진용 LG전자 커머셜디스플레이 & 시큐리티(CD&S) 사업부장 전무는 "축적된 기술력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특급인재`에겐 대우도 `특급`
☞[日강진 산업계 동향]LG電 도쿄지사 주재원 긴급 대피
☞"주문 밀려 들어요"..LG 스타일러 초기 반응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