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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주 원자재 상품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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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일 기자I 2008.06.03 11:56:33
[이데일리TV 최명일PD]다음은 지난 한주 (5월 27일 ~ 6월 2일) 동안의 주요 국제원자재 시장 동향과 이번주 전망이다.

◇ 주간 원자재 시장 동향
지난주 최근 원자재 시장의 성장 동력 역할을 수행하였던 유가의 하락세와 함께 원자재 시장이 약세를 보였으며 이와 관련 원자재 관련 지수들의

수익률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최근의 유가 급등과 관련 투기 세력의 개입 여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를 하였으며 이는 에너지 시장에서의 투기 자금 이탈을 촉발하였다.

고유가에 대한 부담감이 완화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 또한 감소되자 2주간 급등세를 보였던 금 가격이 급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에너지 및 귀금속 시장에서 이탈한 자본들이 곡물 시장에 유입되며 곡물 시장은 상대적 가격 지지와 함께 반등세를 보였다.


◇ 에너지 시장
<지난주 동향>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최근의 유가 급등과 관련, 헤지 펀드 등 투기 세력의 유가 베팅이 시장 수요를 실수요 이상으로 부풀려 유가 급등에 일조했다는 주장이 제기 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투기세력의 책임 정도를 조사하기로 결정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주 에너지시장 전망>
이번주 에너지 시장은 지난주에 이은 펀드세력들의 이탈로 약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닥을 다지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헤지 펀드등 투기세력들의 자본이 이탈을 하고 있지만,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마켓의 수요가 견고하다는 점과 미국의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 되었다는 점에서 에너지 시장의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귀금속 시장
<지난주 동향>
지난 2주간 귀금속 시장을 지지해 주었던 유가 조정세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써의 금의 가치가 퇴색되며 귀금속 시장의 매도세가 촉발 되었으며 이에 더해 달러화 마저 반등세를 보이자 귀금속 시장이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주 귀금속시장 전망>
이번주 귀금속 시장은 모멘텀 상실에 따른 약 보합세의 연장이 전망된다. 그동안 금 가격을 지지해주었던 유가의 하락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달러화 또한 반등을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금 시장에 대한 하락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 비철 시장
<지난주 동향>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재고 증가와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감 증가로 비철 금속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전기동의 경우 한달간 재고가 15%가 증가를 한데다 중국의 소비마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주 비철시장 전망>
이번주 비철 시장의 가격 향방은 재고가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자재 시장의 약세와 함께 비철 시장에 대한 하락 압박 수위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며 비철 시장의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던 재고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하락세의 지속과 함께 바닥권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농산물 시장
<지난주 동향>
원자재 시장 전반에 걸쳐 하락 압력의 영향으로 곡물 가격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주 후반 에너지 시장에서 이탈한 펀드 자금의 유입으로 옥수수와 대두 가격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옥수수와 대두 가격의 강세가 수확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하락 압력을 받던 밀 가격을 지지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 농산물시장 전망>
이번주도 농산물 시장은 강한 박스권 움직임과 함께 추가 상승을 위한 움직임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주요 경작지의 비소식과 함께 옥수수와 대두의 파종 및 성장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올해 수확량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원자재 보다 탄탄한 펀더멘털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그동안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수출 실적이 중국의 수입 재개와 함께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원자재 보다 상승 여력이 높다고 보여진다.


◇ 연성상품 시장
<지난주 동향>
코코아의 최대 생산지인 아이보리 코스트의 생산량 감소 및 파운드화의 약세 영향으로 코코아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에탄올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원면의 경우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재고에 대한 부담감이 가격에 강하게 반영되며 2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였다.
 
<이번주 연성상품시장 전망>
이번주에도 각자의 펀더멘털에 의한 가격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재고 증가 및 소비 감소에 대한 부담감이 높은 원당과 원면의 경우 약 보합세를, 병충해로 인하여 수확량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 코코아의 경우 상승세 연장을, 그리고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예년 보다 추운 날씨 전망과 함께 서리로 인한 작물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커피의 경우 강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제공 : 김동진 과장 /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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