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오는 17일부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국감대상 기관은 건교부 등 23개 기관이다. 건교위 국감에서는 비축용 임대주택사업, 경부운하, 2기신도시 사업, 공기업 경영 부실 등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건교위는 수감기관을 대상으로 총 6722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기관별로는 건교부가 894건으로 가장 많고 주택공사 523건, 도로공사 478건, 철도공사 443건, 수자원공사 412건, 토지공사 406건 등의 순이다.
■국감일정
17일 : 건교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18일 : 지방국토청,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교통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19일 : 도로공사
22-23일 :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25일 : 인천시
26일 : 토지공사
29일 : 서울시
30일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11월1일 : 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