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담팀에는 이전가격, 해외투자, 디지털세(글로벌 최저한세) 등 국제조세 전문가가 합류한다. 특히 전담팀은 PwC 미국의 국제통상팀 및 글로벌 택스 정책팀과 PwC글로벌의 글로벌 리밸런싱팀(싱가포르 소재) 등 해외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해 해외 각국의 정책 변화와 인사이트를 기업 자문에 신속히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이중현 삼일PwC 세무부문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편관세 도입 및 대중국 관세 인상과 함께 최근 연임에 성공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 정책 강화로 보호무역주의 장벽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