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기간은 임신확인서에 기재된 출산예정일로부터 1년 이내로 정부24 홈페이지의 맘편한임신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이 있는 10월 운행 열차부터 적용되고 오는 9월 5일부터 미리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과 열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임산부 혜택 확대를 위해 예매 시스템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모든 열차에 임산부를 위한 전용 좌석을 설정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성열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