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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력 내용은 △팁스(TIPS) 사업 관련 스타트업 창업 지원 및 우수 기업 추천 △기업 성장을 위한 교육, 컨설팅, 경영진단, ESG평가 및 투자 지원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PoC,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IR, ODA 사업 등) △KAIST 경영대학의 임팩트MBA 학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및 창업지원 등이다.
SK그룹과 KAIST가 함께하고 있는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는 학생들의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소셜벤처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팩트 MBA 운영 지원 △SE 연구 및 외부 확산 △우수 소셜벤처 창업가 발굴 △창업 및 스케일업 지원 등이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사회혁신조직에게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애그테크,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4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62억 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의 박상찬 센터장은 “기업가적 정신에 기반한 창의적 인재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에게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임팩트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오랜 시간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연구로 생태계 발전에 힘써온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ESG 및 임팩트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