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여자친구 B(28)씨의 집에서 다퉜다. 다툼 끝에 B씨가 나갈 것을 요청하자 A씨는 B씨의 목을 조르고 그의 목과 등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도주했고,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를 붙잡았다.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강동경찰서, 특수상해 혐의 A씨 지난 11일 체포
전날 강동구 여자친구 집서 다툼, 목 조르고 흉기 휘둘러
도주 후 경찰 붙잡혀…"자세한 사건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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