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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암의 일종인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치료제 후보물질 ‘AT101’의 임상 1/2상을 승임받았다.
앱클론 관계자는 “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을 비롯해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며 “CAR-T 치료제의 사업화와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카티 치료제 시장 및 AT101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여러 국내 임상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앱클론은 2020년 CAR-T 치료제 생산용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기준’(GMP) 공장을 건설해 AT101의 임상 시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