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해서 프루떼는 지난해 제주서 진행한 ‘귤밭에 휴롬’에 이은 휴롬의 두 번째 농가 협업 프로젝트다. ‘팜피크닉’은 도심 속 농장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의미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체험 및 공간을 원하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각광받고 있다.
휴롬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프라이빗 팜피크닉 플랫폼 ‘프루떼’와 손잡고, 농장에서 프라이빗 피크닉과 수확 체험을 즐기는 동시에 휴롬 원액기로 채소 과일을 착즙해 신선한 건강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간으로 마련했다. 프루떼는 친환경 중소농가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농장체험을 만들어 도시 어린이에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자연 공간을, 중소농가에는 농외소득을 만들어 주는 소셜벤처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시즌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주제로 팜피크닉 체험이 진행된다. 먼저 봄을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양평 ‘퍼밋랜드’ 농장 등에서 딸기를 주제로 한 ‘달콤딸기 피크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후 블루베리, 포도, 사과, 귤 등 월별로 다채로운 체험 농장에서 제철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팜피크닉은 1회차 당 한 팀만 참여 가능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한 체험이 될 수 있게 했다. ‘달콤딸기 피크닉’ 체험객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를 휴롬 원액기로 착즙해 신선한 딸기 착즙주스나 딸기 라떼, 딸기 바나나 주스 등 원하는 레시피에 따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딸기를 활용한 딸기꼬치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휴롬과 프루떼는 팜피크닉 프로젝트 시작을 앞두고 사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프루떼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만의 건강주스 레시피’를 댓글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휴롬 원액기 ‘H310’을 증정한다.
또한 딸기농장 체험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휴롬해서 프루떼’ 체험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장에 비치된 휴롬 원액기로 딸기주스를 만드는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제철 농산물을 증정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시기인 만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 단위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제철 과일을 아이들과 직접 수확하고 착즙하면서 휴롬이 추구하는 ‘건강’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이빗한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팜피크닉 프로그램은 프루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