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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마드라스체크는 배달 대행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한느 로지올에 협업툴 ‘플로우’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채팅, 업무 관리, 일정 공유를 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사용법이 쉬워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대모비스, BFG리테일, KT 등 20만여 개 기업에서 쓰고 있다.
로지올은 효율적인 업무·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자 플로우를 전사 도입했다. 이를 통해 라이더 운영 업무 프로세스를 비롯해 마케팅 프로젝트, 가맹점 운영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종진 로지올 대표는 “플로우를 도입하기 전과 후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플로우 도입으로 로지올 본사의 경영 효율을 높이고, 본사와 전국 지점들 간 빠른 의사소통으로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력, 편리한 사용성, 보안 안정성, 신속한 고객 응대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