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향길에 만나는 재즈·판소리·댄스

이윤정 기자I 2016.09.08 09:21:03

신현필 재즈밴드·툴뮤직 등 함께
9월 9일 오송역 시작…13일까지 전국 순회

판소리극 ‘눈먼사람 심학교이야기’의 한 장면(사진=문화기획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신나는 예술여행 ‘대합실 예술센터’가 9일 오송역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국 각지를 순회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기획통 주관, 문화체육관광부·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신현필 재즈밴드’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툴뮤직’ ‘신나는 극단 하늘 나는 오징어’ 등의 예술단체들이 함께한다.

9일 오송역과 10일 영등포역에서는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음악극 ‘콩나물버스’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콩나물버스’에는 인기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윤종신 편‘의 조기사로 출연한 조한 배우가 멀티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바디콘서트‘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공연한 바 있다.

이어 11일 조치원역, 12일 전주버스터미널, 13일 광주 유스퀘어 등 전국 각지의 기차역사와 버스터미널에서 ‘신현필재즈밴드’ ‘피아노옴니버스’ ‘판소리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필재즈밴드(사진=문화기획통).
앰비규어댄스컴퍼니(사진=문화기획통).
피아노옴니버스(사진=문화기획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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