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동형 스타코 대표, 박인배 일진글로벌 대표,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또 홍승서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등 5명은 은탑산업훈장을, 박정석 고려해운 대표 등 9명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지역수출 지원을 촉진해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기여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각각 대통령표창(단체)을 수상한다.
수출의 탑은 1328개사가 수상한다. 기업 규모 별로는 △대기업 34개사 △중견기업 63개사 △중소기업 1231개사 등이다. 최고 영예인 150억불탑은 SK하이닉스(000660)가 수상한다. 또,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는 50억불탑을, 현대위아는 40억불탑을, 르노삼성자동차는 20억불탑을 수여받는 등 1억불 이상 탑 수상업체는 총 59개사다.
지금껏 수출의 탑 최고 기록은 지난해 750억불탑을 수상한 삼성전자(0059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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