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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e-러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김현아 기자I 2013.11.08 11:17:2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헬로비전의 클라우드 서비스(비전클라우드)가 교육용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

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은 미디어와 콘텐츠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비전클라우드(VisionCloud)’를 통해 ‘에듀팩(EDU Pack)’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용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듀팩(EDU Pack)’은 기업이나 학교, 공공기관에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용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다.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이를 이용해 학원이나 대학교, 공공기관이 준비한 교육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다.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는 영세한 교육업체나 기업 등이 인프라 구축 시 발생하는 투자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N스크린 환경을 통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운영 플랫폼을 제공,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업 사내강의나 대학교 첨단 강의실에서는 ‘에듀팩(EDU Pack)’을 통해 화상 교육이 가능한 LAB, 온라인 강의 시스템 등의 교육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김진석 대표이사는 “에듀팩은 일반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로, 이를 통한 스마트 교육환경에서는 수험생, 직장인, 대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CJ헬로비전 비전클라우드는 지난 1일부터 사용자 편의성(UI/UX)를 대폭 강화한 ‘비즈포털’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11월 한 달 간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와이드캐스트(WideCast)’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onclou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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