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온라인전문 여행사 웹투어는 추석연휴 오사카왕복항공권 1000원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 웹투어는 지난 8월 총 3번에 걸쳐 동남아 경매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벤트 기간은 11일까지이며 12일 발표한다. 상품은 19일 인천에서 오사카로 출발해 22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항공권으로 전 일정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하고 있어 장기간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방법은 웹투어 회원가입 후 원하는 입찰금액을 댓글에 입력하면된다. 가장 높은 금액을 입력한 고객에게 낙찰이 되며, 낙찰자 본인이 입력한 금액으로 유류세가 포함된 오사카 2인 왕복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단 항공권은 추석연휴에만 운항하는 전세기 항공권으로 일정 변경 및 세금 포함한 환불이 안되니 유념해야 한다. 02-2222-2522
코레일은 ‘제4회 철도사진공모전’의 수상작 47점을 발표했다.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207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열차는 달린다’의 장수완(49세, 구미)씨가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해 47점의 선정작들은 역사 속에 묻힌 간이역부터 신규 운행열차까지 114년의 역사만큼 다양한 철도의 모습을 작품 속에 담았다. 수상작은 코레일 블로그와 철도사진 DB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 공개되며 2014년 코레일 달력에 활용된다. 또 10월부터 3개월간 전국 주요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매년 철도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철도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삶이 어우러진 작품들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전남본부와 남도해양관광열차(이하 S-트레인) 테마객실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은 S-트레인에서 도시락, 남도특산품, 커피를 판매하는 ‘식당실’과 ‘카페실’은 물론 보성군, 하동군과 함께 다양한 차(茶)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례실’을 운영한다.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은 “S-트레인 관광상품개발을 비롯해 매년 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도해양권’만의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관광코스, 숙소, 먹거리, 연계교통 등 차별화된 창조관광상품으로 해양관광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트레인은 10일 개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혜초여행사의 캠핑브랜드 캠핑홀리데이는 새만금오토캠핑장을 지난 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혜초여행사의 캠핑브랜드 캠핑홀리데이가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이후 2개월만이다. 새만금 오토캠핑장은 세계최장의 ‘새만금 방조제’와 섬이 너무 아름다워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의 섬 ‘선유도’, 고군산의 바다낚시가 시작되는 ‘야미도’,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이 있는 부안 ‘채석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천혜의 캠핑장이다. 캠핑장 오픈을 기념해 상설 이벤트가 마련된다. 캠핑문화교실, 캠핑요리교실, 별밭영화상영관, 북아트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예약은 캠핑홀리데이 홈페이지(www,campingholiday.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핀란드 트래블 워크숍 2013이 지난 4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핀란드 트래블 워크숍은 핀란드 현지 여행업체와 국내 여행사 담당자들이 만나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비즈니스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본에서 핀란드관광청 업무를 맡고 있는 포사이트 마케팅이 주관해다. 올해 행사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 헬싱키의 ‘헬싱키시 관광청’을 비롯해 발틱해 최고의 크루즈 선사 중의 하나인 ‘바이킹 라인’, 최고급 로얄 스파 리조트인 ‘난탈리 스파 호텔&루이살로 스파호텔’, 라플란드 지역의 ‘산타스 호텔’, 핀란드 최대 호텔 체인 ‘스코스 호텔&래디슨 블루 호텔’, 핀란드 배낭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유로호스텔’, 라플란드 지역을 방문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라플란드 호텔& 사파리’, 그리고 핀에어 한국지사가 참가했다. 한편 한국인들의 핀란드 방문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북유럽 디자인의 중심국인 핀란드 디자인 등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차세대 여행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에서 핀란드 헬실키까지는 핀에어가 매일 직항 운항하고 있다.
독일관광청은 한국인의 독일 내 숙박일수가 지난해 대비 4.5%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독일연방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독일의 2013년 상반기(1월~6월) 전체 외국인 숙박일수는 3090만 박 이상 기록되어 지난해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특히 한국은 20만박 이상 숙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한 수치다.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독일관광청 CEO는 “6월에 지속되었던 우천과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홍수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2013년 상반기에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남은 2013년 하반기에 약 2-3% 포인트 더 성장하고 올해를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7일 오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주요 인사 및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산업 진흥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훈-포장, 대통령 표창, 관광진흥탑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관광의 날’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인식시킴으로서 관광수지의 흑자기조 정착 등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관광산업 진흥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관광인들의 사기진작 및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행사로 매년 9월 27일에 개최된다. 한국 관광산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외래 관광객 1100만명을 돌파하고 관광수입 142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최근 3년간 60% 이상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2017년 외래관광객 1600만명 유치, 관광 수입 24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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