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신제품은 기존 위니아 제품보다 토출온도(바람이 나올 때 온도)가 1℃ 낮은 13℃ 다. 풍량은 18.5CCM로 냉방은 더 빨라졌다. 18.5CCM은 1분에 18.5큐빅 미터(㎥)를 채울 수 있는 바람의 양이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 모드`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 온도를 기억해 냉방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이다.
실내 공기에 떠다니는 세균과 바이러스, 공팡이,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위니아 에어컨의 `ABS(Anti Bacteria&Virus System)`도 적용했다.
플라즈마 이온 살균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에어컨 내부 UV(자외선) 램프로 각종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1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가정형 에어컨 11종· 중대형 에어컨 17종· 천장형 에어컨 9종 등 총 37종이다.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230만~29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40만~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40만~80만원대다.
▶Digital쇼룸 스마트TV·가전 관련 동영상 보기◀
☞ 삼성-LG전자, 에어컨시장에 불을 지피다
☞ `스마트TV와 인터넷TV는 어떻게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