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구글코리아는 최근 화제를 실시간으로 정리해 한페이지에서 보여주는 `구글 토픽(www.google.co.kr/topicsearch)`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구글 토픽은 최신 뉴스와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한국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개발한 서비스. 인위적인 편집 없이 자동 알고리듬을 통해 다양한 최신 이슈를 주제별로 한 페이지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입력한 검색어 뿐만 아니라 국내외 뉴스와 블로그 등에 많이 등장한 주제까지 포괄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최근 동향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연예, 스포츠, 경제, 사회 등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어 관심 있는 분야를 골라볼 수도 있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 토픽은 구글의 강력한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발 빠른 소식통’으로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에 어떤 소식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