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1일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공식스폰서로 선정돼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LG전자는 엑스포 공식명칭, 휘장과 마스코트 사용권을 갖게 되며, 입장권과 포스터, 홍보책자 등 엑스포의 공식 홍보물에 후원사 고지할 수 있는 자격을 받게 됐다.
또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구매하는 전자제품에 대한 우선공급권을 갖게 됐다. 엑스포가 열리는 울진군 및 산하기관의 가전/PC 제품에 대해서도 우선공급권을 가진다.
LG전자는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한 깨끗한 기업이미지가 친환경농업의 정직한 실명제농업과 상통한다는 판단 아래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이 행사는 내년 7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세계 20여개국의 친환경유기농업 관련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경북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LG전자는 2005년 1회 엑스포도 공식후원한 바 있다. 1회 행사에는 총 68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내년 2회는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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