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글로벌 기업과 피지컬AI 역량 키운다

이혜라 기자I 2025.12.22 09:26:11

로크웰, 야스가와,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주주배정 유상증자 성료로 신사업 투자 재원 확보
내년 성장 가속 추진

알에스오토메이션 CI. 알에스오토메이션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로봇모션제어·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22년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과 5년간 630억원 규모의 스마트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매년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의 성능·보안·신뢰성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고객 요구 수준을 충족했다.

세계 4대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일본 야스카와에는 서보 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유럽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로봇 시스템 솔루션 분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UC버클리 켄 골드버그 교수, 앰비 로보틱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피지컬 AI 분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컨트롤러, 서보드라이브, 모터, 센서, AI 알고리즘을 통합한 ‘모션제어 풀스택’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로봇 모션 플랫폼 개발에 주력 중이다. 올해 하반기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확보한 약 350억원을 AI 컨트롤 소프트웨어, 엣지 컴퓨팅 기반 드라이브, 휴머노이드·방산 구동 모듈 등 차세대 기술 내재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글로벌 자동화·로봇 시장에서 핵심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내년 글로벌 리더십을 본격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컨트롤러, 서보드라이브, 모터, 센서, AI 알고리즘을 하나로 통합한 ‘모션제어 풀스택’ 구조를 갖춘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로봇 제어·데이터·AI·엣지 업데이트·스마트 튜닝까지 로봇 구동 전 과정을 통합한 ‘피지컬 AI 로봇 모션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350억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한 만큼, △AI 컨트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개발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반 드라이브 플랫폼 개발 △온머신·휴머노이드·방산 구동 모듈 개발 등 차세대 기술을 내재화하는 등 글로벌 피지컬AI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K-로봇부품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동화·로봇 시장에서 컨트롤러, 드라이브, 엔코더를 아우르는 핵심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내년도에 글로벌 리더십을 빠르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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