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숙박 공유 플랫폼 기업 에어비앤비(ABNB)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놓았지만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1.03달러, 매출 31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EPS는 0.86달러에서 20% 증가했고 매출은 13% 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EPS 0.93달러, 매출 30억4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억4200만달러로, 전년동기 5억550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총 예약 건수는 전년대비 7% 늘어난 1억3440만건, 총예약금액(GBV)은 23억5000만달러로 예상치 22억6600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분기에 자사 보통주 10억달러어치를 자사주 매입했으며 최대 60억달러 규모 추가 매입 계획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2분기 초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여행 수요는 꾸준히 회복됐다”며 “예약량은 4월부터 7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0억2000만~41억달러로 제시했으며, 중간값 기준 시장 예상치 40억5000만달러와 유사하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에어비앤비A 주가는 전일대비 0.42% 오른 130.50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 영향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오후4시47분 종가대비 4.41% 하락한 12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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