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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자르 박사는 24일 응급실 근무를 위해 그녀의 10명 자녀를 집에 두고 출근했다. 몇 시간 뒤 이들 중 일곱 명의 시신이 병원에 도착했다. 대부분 심한 화상을 입고 있었다. 남은 자녀 가운대 7개월과 2살 짜리 아이들도 사망했다. 이들은 시신이 집이 무너진 잔해에 묻혀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했다.
10명의 자녀 중 단 1명만이 살아남았지만 아이도 심하게 다친 상황이다. 역시 의사인 나자라 박사의 남편 역시 응급실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직후 아이들과 함께 공습을 당했다. 아내가 일하는 병원의 중환자실에 옮겨진 상태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번 공습에 대해 “전투기가 칸유니스 지역 이스라엘 방위군 부대와 가까운 건물에서 활동하는 하마스 용의자들을 다수 탐지해 타격했다”며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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