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자신이 지명수배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거주지 관할인 해당 파출소를 찾아와 이같은 요구를 했고, 파출소 한 경찰관이 A씨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었기에 A씨가 요구한 커피를 한 잔 건네며 안심시킨 뒤 신원 확인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목포권역에서 여러 차례 무전취식을 한 혐의(사기)를 받고 있었다. 이에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구속영장을 발부해 놓은 상태였던 것.
경창에 검거된 A씨는 공소시효 만료를 5일 앞두고 목포지청으로 송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