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여유로운 주차공간 갖춘 지식산업센터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 주목

이윤정 기자I 2023.02.09 09:15: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차량 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업무시설 주차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일대에 공급되는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가 법정주차 대비 250%에 가까운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는 대한민국 최초 물류센터형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1층~지상 8층 지식산업센터 226실과 상업시설 8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를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여유로운 주차공간 외에도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눈길을 끈다. 사무, 제조, 물류를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돼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을 누릴 수 있다.

5톤 화물차 및 윙바디 차량도 자유롭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전 층 하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역장과 업무공간 사이의 복도를 4M 광폭으로 설계해 비즈니스 동선의 효율도 극대화했다. 국내 최초로 전층 8m의 층고도 갖췄다.

또한 대형업체 입주 시 필수 조건인 40FT 컨테이너 하역장을 1층 도로면에 설치해 보통의 장축보다 훨씬 더 긴 초장축 화물 하역이 가능하도록 했다. 출입문과 복도의 폭이 넓게 설계된 지상 1층은 차량이 사무실 출입문 바로 앞까지 이동할 수 있게 구성된다. 업무공간 출입문은 지게차 진입이 가능한 높이와 폭으로 설계해 대형화물을 편하게 진출입시킬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다양한고속도로와 KTX 서원주역과 만종역 등이 인접해 있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2021년 개통한 KTX 중앙선을 통하면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고 향후 KTX경강선(2027년 예정)이 개통하면 판교에서 원주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해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