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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성' 모델하우스 오픈

하지나 기자I 2022.05.27 10:45:57

경주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총 608가구 규모..84㎡ 단일면적
사전 예약제·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7일 경주시 황성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다. 특히 경주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황성동 일대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인접한 7번 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KTX신경주역, 동해선 서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으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단지 중앙부 메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등이 조성되며 그 외 클럽하우스,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과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예비청약자들의 많은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는 이와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단지는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스마트 설계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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