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설정된 목표전환형 펀드 중에서, 또 5월 출시된 공모펀드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올해 나온 목표전환형 펀드 평균 설정액(약 37억원)의 10배를 상회한다. 해당 펀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영업일간 모집해 지난 23일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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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월 약 260억원 규모로 설정된 신한K리츠인프라일반사모의 경우 24일 기준 수익률이 5.35%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3.74%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이다.
2023년 말까지 가입하고 3년 보유 시 9.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신한K리츠인프라 일반공모펀드는 지난 3월 설정 후 24일 기준 수익률 3.9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은 3.63% 하락했다. 해당 펀드는 포스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현재도 가입 가능하다.
김충선 신한자산운용 전무는 “하락장 속에서도 최적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운용 및 영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 성료가 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신한자산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