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여행사, ‘2021년 전세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기업 선정

이윤정 기자I 2022.04.13 09:57: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일여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전세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세일여행사)
특히, 이번 우수기관 평가 및 선정에 있어 수도권 소재 운송사업자로서는 세일여행사가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세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경영관리, 재무관리 두 개 영역으로 이루어지는 경영평가 부문과 운행관리, 안전성, 고객만족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지는 서비스평가 부문 등 2개의 부문의 종합적 평가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안전성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전국적으로 1634여 개 업체에 이르며 3만8800여 대의 전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이 중, 세일여행사는 총 33대의 전세버스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의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중 전세버스를 21대 이상 39대 이하 규모의 B그룹 대상 ‘2021년 전세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재차 표창을 받음으로써 다시 한 번 전세버스 사업자로서의 경영 및 서비스 부문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세일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코로나 9 상황 속에서 방역 전문자격을 취득하고, 운전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실천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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