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與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검사 능력마저 무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상원 기자I 2022.02.22 10:05:28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송영길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의 주역은 윤석열"
윤호중 "`이재명 게이트 운운…말도 안되는 얘기"
"TV토론 흑색선전 만든 질 떨어지는 후보"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화천대유 관계자인 김만배씨 녹취록을 두고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라 불러야 한다”고 밝혔다.

송영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병원(가운데) 최고위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의 주역이 바로 윤석열 중수2과장인 것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윤 후보가 대장동 사업을 두고) `3억5000만원을 갖고 1조 단위의 돈을 얻었다`고 대장동 게이트라고 얘기하는데 (윤 후보는) 투자금과 자본금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검찰총장까지 한 분이 투자금과 자본금을 구분하지 못해 수사를 어떻게 해왔는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 무능`은 알겠는데 `검사도 무능`한 것이 확인된 것 같다”며 “1800억원 초기 투자금과 관련한 부실수사의 주범이 윤 후보라는 사실이 보도에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른바 녹취록에 드러난 `그분`에 대한 날 선 비판도 이어졌다.

송 대표는 “어제 참다못한 이 후보가 김만배씨 녹취록에 계속 윤석열이란 이름이 4~5번 나온다며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는다`라는 발언에 대해 질문하니 (윤 후보가) `무슨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갖고 그럽니까`라고 반론했다”며 “그럼 윤 후보에게 묻겠다. `그분`이 이 후보라고 추측해 `이재명 게이트`라고 외쳤던 근거는 무엇인가. 정말 자기 필요할 때는 갖다 쓰는 `윤로남불`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김만배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름은 윤석열 석 자인데 김만배씨와 정영학씨가 이 후보의 측근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가 하면 입증도 되지 않는 `이재명 게이트`를 운운했다”며 “이는 말도 안 되는 얘기이며 전날 TV 토론장을 마타토어·흑색선전장으로 만드는 질 떨어지는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날 윤 후보가 TV토론에서 발언을 두고 “윤 후보의 경제관은 코로나 대전환 시기에 대한민국을 맡기기에 불안함을 넘어 위험한 수준”이라며 “`과거로 후퇴하느냐` `미래로 나아 가느냐`라는 중대기점에 놓인 만큼 대한민국에 필요한 경제 대통령이 누구일지 국민께서 정확히 판단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화천대유` 특혜 의혹

- '김혜경 법카 의혹' 제보자 "국민 알권리 위해 공익제보" - 경찰, '김혜경 법카 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 10여시간만에 종료 - 김혜경 소환 초읽기?…경찰, '법인카드 유용 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종합)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