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발행하는 200호는 배리어프리 특집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벽 없는 구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음성낭독과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현, 조현지, 최준태, 전혜인, 박진현 등 14명의 연극배우가 더빙으로 참여했다.
200호는 그동안 ‘연극in’과 함께해온 편집진의 좌담회, 196호부터 이어지고 있는 기존 리뷰와 비평에 대한 메타비평을 비롯해 공연리뷰, 현장취재, 칼럽, 희곡 등을 담았다. 13일부터 ‘연극in’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음성낭독, 수어통역, 자막으로 이뤄진 배리어프리 기사를 선보인다.
한편 ‘연극in’은 극작가들이 직접 꾸리는 ‘희곡’ 코너의 작품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주제는 ‘희곡쓰기의 중심에 두지 않았던 바깥의 이야기를 탐구하는 다른 손(hands/guests)’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연극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