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김향화·권애라·신관빈·심명철·임명애·어윤희·유관순 열사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가 부른 노래를 재현한 것이다. 후손들에 의해 선율 없이 가사만 전해지다 지난해 KB국민은행이 곡을 붙여 100년 만에 부활시켰다.
지난해 발표된 ‘대한이 살았다’ 원곡은 정재일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가수 박정현이 노래했다. 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영원한 평화를 기원하는 독립투사들의 열망을 표현한 바 있다.
올해 공개된 ‘2020 버전’에서는 3·1운동 101주년이라는 점을 포착,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100년의 주인공인 청춘을 대표해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루나가 노래했다. 원곡을 작곡한 정재일 음악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음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스타 뱅킹 앱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매드클라운, 루나,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참여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도 국민은행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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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식 페이스북에 응원 댓글을 남긴 참가자 중 31명을 추첨해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의 스마트폰 그립톡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노래에 참여한 래퍼 매드클라운은 “3·1운동이 과거의 100년을 지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랩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독립투사들이 그토록 바라고 꿈꾸던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이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 루나도 “이 노래를 통해서 1919년 당시 10대, 20대 청춘이었던 독립투사들과 오늘날의 젊은 청춘들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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