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고, 숲사랑소년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녹색숲의 꿈, 소나무야 사랑해!’와 ‘숲·환경·생명의 소중함’ 등이며, 공모 부문은 글과 그림, 사진·동영상이다.
응모 작품은 26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27일 서울 양재 시민의숲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표현력·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내달 22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른 인격체로 자라는 데 필요하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숲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