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상승 출발…2050선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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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영 기자I 2016.08.12 09:16:04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동반 강세로 마감하자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36%(7.43포인트) 오른 2056.23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2050선을 뚫어 냈다. 점차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소매기업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것이 호재가됐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0.64% 상승한 1만8613.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30포인트(0.47%) 뛴 2185.79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23.82포인트(0.46%) 오른 5228.40에 장을 마감했다. 모두 마감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78달러(4.27%) 상승한 43.4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월22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와 콜스가 실적 개선으로 급등하는 등 소매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이 3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78억원, 7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54억원 매수우위다.

오르는 업종이 내리는 업종보다 많다. 철강금속업종이 1.37%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증권(0.99%), 건설(0.79%), 은행(0.65%), 제조(0.39%) 등도 강세다. 전기가스업종이 0.57% 하락하고 있고 보험(-0.45%), 비금속광물(-0.20%)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0.38% 오른 15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NAVER(035420) 신한지주 POSCO(005490) 등이 빨간 불을 켜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등은 파란 불을 켜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23%(1.62포인트) 오른 704.95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원(0.08%) 내린 1098.6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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