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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감원이 금융위원회와 합동비상금융상황 대응팀을 운영하고 외국인 투자자 동향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회사도 급격한 시장 충격의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비상계획의 적정성을 점검 및 보완하고,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외국계 은행은 국내 외환시장의 전통적 외화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있는 만큼 금융시장 불안기에는 외화자금중개기능이 차질없이 수행돼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