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 전 16일부터 26일까지 할인 이벤트

김용운 기자I 2016.02.14 14:44:23

공연·전시·영화표 제시하면 30% 할인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가능 주말 제외

루벤스 ‘클라라 세레나 루벤스의 초상’(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시 관람료를 할인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최된 전시, 공연, 영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관람했던 티켓(지난해 12월 12일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관람했던 티켓)을 가져오면, 한 사람의 표로 최대 4명까지 전시 입장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며 평일에 한정한다. 할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세 시간 동안이다.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시는 17세기를 대표하는 유럽의 거장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다양한 작품 외에도 동시대 활동했던 안토니 반다이크, 피터르 브뤼헐 2세, 얀 브뤼헐 1세, 귀도 레니,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등 당대 서양회화 거장들의 작품 1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4월10일까지 열린다. 문의 02-312-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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