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22일부터 '윈터 클리어런스' 행사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신세계(004170)사이먼은 22일부터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아울렛 전점에서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윈터 클리어런스’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23일부터 기존 40∼50% 할인하던 2014년 봄·여름(S/S) 상품을 50∼70% 할인한다. 한섬 브랜드 타임과 마인은 기존 40% 할인하던 2015년도 S/S 상품을 각각 50·60% 할인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타임·마인의 추가 할인 행사는 전점에서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브리오니가 기존에 50∼70% 할인하던 2011∼2013년도 가을·겨울(F/W) 상품을 60∼80% 할인하며, DKNY는 2014년 F/W 상품을 기존 50%에 20% 추가 할인한다. 아르마니스토어, 데상트, 봉쁘앙 등도 세일에 참여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캘빈클라인 컬렉션이 기존에 60∼80% 할인하던 2012·2013년도 제품을 각각 90·80% 할인하고 2014년도 제품은 기존 50%에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띠어리,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바세티 등도 추가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타이틀리스트가 2014년도 상품을 기존 50%에서 10% 추가 할인 판매하며 빨질레리·엠비오·갤럭시·로가디스·엠비오 등 남성 정장 브랜드도 F/W 상품을 50∼60% 할인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블랙야크와 나이키 골프의 이월상품 파격할인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