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 1950선을 웃돌고 있다. ‘전차(전기전자·자동차)’ 군단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13포인트(0.83%) 상승한 1955.84를 기록하고 있다. 원화 강세가 주춤하면서 기업들 실적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오전 중 매수와 매도를 오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는 38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1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138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806억원 매수 우위로 총 56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은 상승업종이 우세하다. 운수장비가 3.45% 오르고 있고, 건설업, 의료정밀, 유통업, 화학 등이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은 2% 넘게 뒤로 밀렸고, 통신업, 은행업, 음식료품, 은행업은 1%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전차군단’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5일만에 반등에 선공, 2.41%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는 3~4%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도 강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과 삼성생명(032830)은 3% 넘게 하락했고, KB금융, SK텔레콤, NHN 등도 하락세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2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332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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