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이슈&토크(진행 문지영, 연출 김경화)에서는 김구라에 대한 섭섭함을 밝힌 개그맨 노숙자와 그의 아내 한서형씨가 출연한다. 지난 17일 케이블 채널 뷰 ‘마이 트루 스토리 시즌2’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막말의 성역을 깨면서 화제가 됐던 ‘구봉숙 트리오’의 멤버로 최근 김구라와 막말을 주고 받아 실시간 검색어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은바 있다.
동료이자 팀원이었던 김구라가 공중파 라디오 DJ로 옮기면서 잊혀져버린 개그맨이 된 그는 10여 년간의 무명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 동안의 무명 생활과 잊혀져가는 개그맨으로 살았던 시간들을 회고할 예정이다.
"전단지를 돌릴 때 혹시 누가 저를 알아 볼까봐 모자를 눌러 쓰고 돌렸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버티기 위해서는 무조건 부지런한 남편이 될 수 밖에 없었어요. 새벽에는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저녁에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생활이 힘들지만, 또 한 편 뿌듯하기도 해요"
☞ `이슈&토크`는 매일 오후 1시 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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