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을 상상력으로 잡은 30대 남자가 있다!
18개의 평면 자작나무 조각으로 14개의 가구를 변형하여 만드는 ‘퍼즐 놀이 가구-튜즐’!
개업 1년만에 장난감과 가구계에 ‘새로운 신조어 - 튜즐’ 이라는 단어를 낳으며
2년 안에 연매출 10억을 꿈꾸는 청춘, 신동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나무공예를 좋아하던 소년 신동현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10년간 활동한 디자이너였다. 하지만, 그래픽 디자이너는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독립하지 않는 이상 전망이 없다는 생각으로 늘 미래가 걱정이었다.
그래서, 2007년부터 기획하기 시작한 것이 어린이 퍼즐 가구.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모험을 해보고 싶었던 그에게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다!
신동현 대표가 사업을 시작하고, 그 비전을 알고 함께 하기 시작한 두명의 친구들.
지금은 일당백! 주문이 들어오면 생산에 들어가는 ‘주문자 생산방식’이기에
너나 할것 없이 공장에서 나무 둥글리기부터 배송까지 담당하고 있지만
나중엔 블록 장난감 ‘레고’ 처럼, ‘튜즐’ 하면 [유아 퍼즐 가구 회사] 로 인식되고 싶다는 이들의 내년 목표는 10억 이상이다. 청춘을 믿고 도전을 감행한 신동현 대표의 상상력은 오늘도 새로운 퍼즐 가구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꿈꾸고 있다.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 '발칙한반란, 청년불패'는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