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최근 프랑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주영(AS모나코)과 추가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작년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과 삼성 파브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유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태극전사 3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 올해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으로 완성된 삼각편대는 지난해 LED TV의 신화를 이어 갈 2010년의 전략 제품 3D TV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손 상무는 ""3명의 공격수를 동시에 모델로 발탁한 것은 3D TV를 앞세워 5년 연속 세계 TV 1위를 목표로 하는 삼성 파브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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