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슬림한 디자인과 편리한 UI(User Interface)로 무장한 신규 풀터치스크린폰 2종(S5600, S5230)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 2분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S5600`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 뒷면을 깔끔한 곡선으로 마무리해 슬림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12.9㎜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또한 7.2Mbps의 속도의 인터넷 풀브라우징, 구글 서치, 이메일 등 멀터미디어도 제공된다.
`S5600`과 함게 선보일 예정인 `S5230`은 11.9㎜의 두께에 삼성전자의 독자 음장기술인 DNSe, 초당 15프레임의 QVGA급 동영상 녹화 기능 등 고급 멀티미디어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 `터치위즈` 등의 제품으로 현재 글로벌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풀터치폰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주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터치위즈(F480)`는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며 최근 누적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관련기사 ☞ 삼성전자 `터치위즈폰` 판매 호조(2009.03.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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