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층상가, 기반시설부담금 9900만원

남창균 기자I 2006.04.20 11:00:11

땅값 비싸고 연면적 넓을수록 부담금 커진다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건축물 종류별로 기반시설부담금은 얼마나 부과될까. 기반시설부담금은 땅값과 면적에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땅값이 비싸고 면적이 클수록 부담금이 커진다. 따라서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상가와 주상복합건물의 부담금이 높다.

땅값이 평당 1659만원인 강남의 201평짜리 상가는 부담금이 9894만원인 반면 평택시에 있는 234평짜리 상가(평당 61만원)는 1093만원을 내야 한다. 같은 30평형대 신축아파트라도 서울 성동구(평당 677만원)는 1131만원을 내야 하지만 경기 화성시(62만원)는 257만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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