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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상품 1시간내 배송"…SSG닷컴, 퀵커머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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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8.28 06:00:00

상품 주문시 도착지까지 1시간내 배송
이마트 물류 거점 활용…"전국 확대 계획"
가공·신선식품 등 6000여종 상품 운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이 퀵커머스(즉시배송)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SSG닷컴)
28일 SSG닷컴은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이마트(139480) 상품을 주문하면 도착지까지 1시간 내로 배송하는 ‘바로퀵’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도권과 충청·대구·부산 등 지방에 위치한 이마트 19개 점포에서 즉시 배송 서비스를 개시하고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로퀵 서비스는 이마트 점포 중심으로 반경 3㎞ 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배송이 이뤄진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으로 배송비 3000원이 부과된다.

주문 상품은 이마트 매장에서 별도 봉투(100원 유상 판매)에 포장되며, 냉장·냉동 상품은 전용 보냉제와 별도 파우치에 담아 배송된다. 배송현황은 쓱닷컴 앱과 푸시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G닷컴 앱 메인 화면에 생성된 바로퀵 전문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부 점포는 오후 9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바로퀵 대상 상품에는 아이콘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

운영 상품 수는 총 6000여종으로 상품 구색을 계속 늘릴 예정이다. 이마트가 검증한 신선·가공식품과 이마트 자체 브랜드 피코크·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의 식료품과 생필품도 준비했다.

SSG닷컴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배송 선택지를 제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당일배송 ‘쓱배송(새벽·주간·트레이더스)’과 익일도착보장 ‘스타배송’에 이어 즉시 배송 ‘바로퀵’을 도입해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전국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이마트 매장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순차적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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