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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뷰오리’ 부산에 팝업스토어 오픈

김정유 기자I 2024.07.09 09:49:57

신세계百 센텀시티점서 운영, 10% 할인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뷰오리는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창립한 액티브웨어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해 8월 론칭해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고품질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피트니스, 라운지, 아웃도어, 트래블&커뮤트 등 총 4가지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뷰오리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을 통해 지방 및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우선 여성용 ‘퍼포먼스 조거 팬츠’와 남성용 ‘폰토 퍼포먼스 팬츠’를 선보인다. 판매와 동시에 브랜드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제품들이다.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여성, 남성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89%의 재활용 섬유로 제작한 ‘드림니트’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여름철 운동 시 입을 수 있는 상의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복근을 드러내는 탱크톱, 크롭톱부터 자외선 차단 및 수분 흡수가 뛰어난 기능성 티셔츠 등 실내외 운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뷰오리는 센텀시티점 팝업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팝업을 방문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달 말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을·겨울 신제품에 한해 20만원 이상 구매 시 뷰오리 에코백을, 4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타월,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구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지방에서도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있어 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면서 “국내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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