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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에서는 참이슬, 과일리큐르, 무알콜맥주인 하이트제로 등 하이트진로의 모든 주류와 음료 18종을 구매 및 시음할 수 있다. 소주의 다양한 음용법을 알리기 위해 바텐더가 직접 개발한 레몬티, 모히또 등 8종의 소주 칵테일도 준비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해당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소주 문화’를 알리고 진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 ‘더 리얼 진로(The Real JINRO)’에 홍콩 팝업스토어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채널 내 인기 시리즈 ‘점퍼트레블’의 12번째 에피소드로 제작됐으며, 홍콩 명소와 함께 팝업스토어의 현장과 칵테일 제조과정을 담아냈다.
점퍼트레블은 진로를 매개로 시공간이 바뀌는 여행 콘셉트로, 각 국가의 명소를 다니며 진로의 마케팅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각 에피소드마다 조회수 100만을 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 전무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요소를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주가 전세계인의 대중 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의 다양화 등 전략적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