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룸체험점포 통해 소상공인 상생에 본격 시동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니아랩(대표이사 김규식, 나현정)은 지난 5월 국내 최대 스몰브랜드 커뮤니티 문화상점 인수 후, 소상공인 비즈니스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거점 중심적으로 실질적인 판로를 열어주고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코니아랩은 지역사회와 함께 개방형 사옥 컨셉으로 진행된 기업체 로비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기업뿐 아니라 임직원과 지역 주민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꿈이룸점포 명동점에서 진행하는 ‘모여라 와글와글 꿈이룸 명동’ 프로젝트(10월~11월)에 참여하여 꿈이룸점포 명동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제공해 외국 관광객 방문이 급증한 명동에서 새롭게 볼거리 &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꿈이룸체험점포(이하 꿈이룸점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총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꿈이룸점포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상품을 구경하며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꿈이룸점포 명동점 행사는 네이버 카페 ‘문화상점’을 통하여 커뮤니티 내에서 입점 작가를 모집 후, 명동 특성에 맞는 로컬 브랜드 총 8개 업체(예비 창업자, 기창업자 포함)를 최종 선정했다.
코니아랩은 온·오프라인 상품 소싱, 결제 및 물류 시스템, 마케팅·콘텐츠까지 맞춤형으로 몰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큐레이션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문화상점 내의 성잠잠재력을 갖춘 작가들이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업 임직원과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사로서의 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등 파트너로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코니아랩은 약 2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문화상점을 통해 핸드메이드, 작가, 셀러들에게 플리마켓, 원데이클래스, 숍인숍, 공방 등 1년에 600곳 이상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등을 확대 모집해 중개할 예정이다.
코니아랩은 “앞으로도 작가들의 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여 판로를 제공·공유 할 수 있도록 O2O 통합기반의 가능성을 열어 다양하게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