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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슬림은 hy 소재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의 핵심 균주다. 김치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체중 △BMI(체지방지수) △피하지방면적 △체지방률 △체지방량 △총 지방면적 6개 지표의 유의적 감소를 입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암웨이, CJ웰케어, 대웅제약 등 다수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누적판매량은 10t에 이른다.
hy는 팻슬림 후속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주간 인체적용시험 결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구성과 다양성을 변화시켜 비만과 같은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과정을 입증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섭취시 비만 관련 호르몬 랩틴, 아디포넥틴도 유의성 있게 조절됐다.
hy는 지난해 5월 B2B 전용 브랜드 ‘hyLabs’ 론칭 이후 사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주력 균주 2종 체지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건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미국 대표 인증을 완료하고 소재 안전성을 입증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대량 생산 시설인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에 대한 글로벌 식품안전 경영시스템(FSSC22000) 인증도 마쳤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개별인정형 소재 연구 및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