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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사우루스는’ 지상파 SBS 첫 방영 이후 왓챠에 이어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으며, 넷플릭스 첫 방영을 개시한 당일(12일)에는 넷플릭스 키즈 부분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상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진출에 이어서 오는 12월에는 케이블 방영도 전개를 앞두고 있는 등 시청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방송 사업의 확대 전개에 맞물려서 ‘아머드 사우루스’ 관련 완구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키즈 콘텐츠 사업의 핵심이자 완구 유통 사업의 성수기인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 완구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아머드 사우루스’ 완구·피규어 유통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 국내 파트너사를 통해서 전개되고 있는 라이선스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사업 진출에 있어서도 콘텐츠 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아머드 사우루스의 지상파 시청률 상승세 인기에 힘 입어 지상파와 OTT뿐만아니라 케이블 방영도 시작되는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 대한 서비스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의 국내 완구 시장을 정조준해 아머드 사우루스 완구 및 피규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