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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기 시작, 지난달 24일 하루 1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후 지난 4일까지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후 이달 개천절 연휴가 끝난 이후인 5~6일 증가세를 보이다가 7일부터는 4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례별로 보면 주요 집단감염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모습이다. 성북구 종교시설 2명, 용산구 병원 1명,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1명 등이다. 또한 기타 집단감염으로 15명이 추가됐다.
한편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350명이다. 이날 전체 최종 집계치는 오는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