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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6월 분양 예정

이윤정 기자I 2021.05.27 09:52:54
(사진=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한은 수도권 첫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일대에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을 6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64㎡, 74㎡, 84㎡ 총 930세대로 구성되는 랜드마크급 아파트다.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영종하늘도시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꼽힌다. 먼저 35만 2000여㎡의 초대형 공원인 박석공원과 단지가 접해 있어 대형공원을 우리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특혜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길 하나를 건너면 인천하늘초등학교 정문이 나온다. 인근에 인천중산중·고등학교와 하늘도서관과 인접해 있어 영종도 우수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영종·청라 주민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가 2025년 말 개통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1시간이면 주파할 수 있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시를 경유하는 제2공항철도, 그리고 9호선 직결사업, 영종 내부순환선 트램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단지 설계로는 전 세대 남향 배치, 4Bay와 팬트리, 알파룸 등의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조경을 맡았던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에버랜드)이 맡아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녹지률도 44%에 달한다.

서한이다음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는 제3연륙교 개통(예정)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비전이 보이는 곳”이라며 “대구 건설업계 1위를 넘어 수도권의 첫 사업인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입주자를 위한 고민을 담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늘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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