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 자동차무상점검 받아볼까…오는 9일까지 서비스

김경은 기자I 2017.10.07 19:45:4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최장 10일간의 긴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부분이 손보사들이 연휴가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레디카(Readycar) 및 마스터자동차 가맹점에서 20가지 차량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현대해상은 하이카프라자를 방문 고객에게 오는 9일까지 29가지 항목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워셔액 무료 보충 서비스, 타이어 공기압체크 무료 서비스, 기타 부가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KB손해보험도 추석맞이 매직카 차량점검 서비스를 오는 9일까지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전국 매직카서비스점 내방 시 제공하며, 30가지 차량 점검과 워셔액 무료보충 및 음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전국 애니카랜드(519개소) 방문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한다. 대상은 타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이다.

사고가 잦은 추석명절 긴급출동서비스도 정상 가동한다.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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