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UNNY 리더그룹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SK SUNNY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 홍보하는 그룹이다. 서울, 경기 등 10개 지역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진행한다. 리더그룹은 약 60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3500여명의 SK SUNNY를 대표한다.
SK SUNNY 리더그룹은 활동 기간 글로벌 리더십, 사회적 기업가 정신, 자원봉사와 인문학 교육 등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워크샵 프로그램에 참여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나가게 된다.
2016년 SK SUNNY를 이끌어갈 12기 리더그룹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력과 실행력뿐 아니라 의사소통능력, 도전정신, 책임감 등을 갖추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나갈 대학생들로 지난달 6박7일간의 리더십 함양 중심의 프리워크숍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자원봉사 분야’와 ‘사회적기업 지원 분야’로 나뉘어 한 해 동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 한·중 SK SUNNY 리더그룹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이슈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이날 임명식에는 12기 리더그룹 외에 지난해 활동을 펼친 11기 리더그룹, 정현천 SK그룹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 전무와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다. 11기 수료식과 12기 임명식이 동시에 진행돼 선후배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도 키운다.
12기 리더그룹 김안나(23) 양은 “지난해 SK SUNNY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사회문제에 젊은 세대의 책임감과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2016년 리더그룹으로서 SK SUNNY에게 주어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미션을 해결해 나가고 일회성 봉사가 아닌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천 전무는 “SK SUNNY는 10여년 동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자발적 봉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국내 대표적 대학생자원봉사단”이라면서 “12기 리더그룹은 2016년 전국 3500여 명의 SK SUNNY를 대표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해피노베이터(Happinovator)’이자 한·중 교류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라는 SK사회공헌 자산을 계승,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는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주도적, 실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사회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 및 중국 5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